미얀마 인도적지원 긴급모금
  • 관리자
  •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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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이후 미얀마 시민 약 25만명이 집을 잃고 난민 신세 전락 -미얀마 투데이

UN 미얀마 인권 특별 대표 톰 앤드류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약 250,000명의 미얀마 주민들이 군경의 유혈진압으로 삶의 터전을 버리고 피난을 떠났다." 라는 내용을 인용하며 트위터를 통해 우려의 뜻을 표했다.

현재 카렌족 난민 2,000명 이상이 태국령으로 피신한 상황이며 수천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카렌민족동맹(KNU) 제 5 여단의 대변인 ‘퍼도만만' 이 밝혔다.

난민 대부분은 마을 주변의 밀림으로 숨어들어 생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지뢰와 공습 등 도처에서 엄습하는 위험으로 카렌 주에서 최소 24,000명이 집을 잃고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며 자유 버마 레인저는 추정하고 있다.

수천 명의 난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던 이들로 안전하게 귀향하지 못하면 곧 식량 부족으로 인한 기아 상태에 빠지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미얀마 상황이 예측이 힘들어 모금을 시작하는 것이 조심스러웠지만, 많은 분들이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 현지에 마음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모금은 송금 완료했고, 2차 모금도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에이팟코리아는 미얀마의 현 사태를 지켜보며 최선의 지원을 생각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