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창사12주년] "코로나19는 협동의 경험을 자산으로 이겨낼 수 있어"_기사 발췌
  • 관리자
  • 2020-07-14
  • 116

정 이사장은 “가장 좋은 구호란 재난피해자가 재난에서 회복하는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구호”라며 “식당 도시락사업의 경우 식당주인이 구호를 받는 수동적인 대상에서 본인이 직접 구호를 하는 주체적인 구호자가 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는 아이쿱의 빠른 지원 시스템으로 물꼬를 트여준 덕분에 가능했다. 아이쿱은 과거 재난 구호 경험을 통해 제때 구호물품이 전달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후 아이쿱과 씨앗재단은 필요한 구호물품과 금액을 현장에 우선지원하는 혁신적인 재난구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정 이사장은 “전국 곳곳에 아이쿱생협 조합원이 있고, 돈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는 씨앗재단이라는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선진적이고 신속한 구호활동이 가능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1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