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미얀마 아동 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 관리자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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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7일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에이팟코리아·A-PAD Korea)에 미얀마 아동 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이날 정미정 에이팟코리아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장기화하면서 60명이 넘는 아동이 목숨을 잃었다"며 "미얀마는 유엔아동권리협약 가입국으로 아동에 대한 살인과 폭력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으로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연대와 위로의 뜻을 담은 성금이 미얀마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 일부 발췌     /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713500005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