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팟코리아, 미얀마 돕기 긴급모금으로 3740만원 모아
  • 관리자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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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에이팟코리아(A-PAD Korea)가 군부의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를 돕기 위해 두 차례 긴급모금을 진행하고 누적 3740만원을 모았다. 

에이팟코리아는 미얀마 돕기 2차 모금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결과 단체 33곳과 개인 107명으로부터 총 22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동래아이쿱생협은 워킹스루 플리마켓 형식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액 전액인 55만원을 후원했다. 해운대아이쿱생협은 조합원 1인당 500원의 기부금으로 총 370만원을 보냈다. 청주에 있는 라피자(친환경우리밀피자)도 미얀마돕기 피자 판매로 발생한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에이팟코리아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세트와 같은 긴급물자와 생활물자배포를 지원하기 위한 1차 모금을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아이쿱생협 지역조합들의 단체기부가 이어졌고, 그 결과 전국 30개 지역조합과 개인 121명으로부터 1540만원을 모은 바 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이로운넷 기사 일부 발췌 /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24295